▲ 박형식 눈물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아기병사' 박형식 눈물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일병 진급과 전출 소식으로 눈물바람이 일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초창기 멤버 서경석, 류수영, 김수로, 샘 해밍턴, 손진영은 일병으로 집급했고 새내기 병사 박형식, 장혁은 '진짜 사나이' 출연 이후 처음으로 타 부대로 전출 명령을 받았다.

이어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해룡 부대원들의 박수 속에 전출을 명 받는 과정에서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황재수 병장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형식 역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쏟았다.

황재수 병장은 "나도 내가 울 줄 몰랐다" 며 "보내기 싫을 만큼 정이 많이 들었다" 고 말했으며, 최연규 분대장 역시 "군대에서 2번 울었다. 화생방 갔을 때와 지금이다" 며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형식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눈물, 울지마세요 흑흑" "박형식 눈물, 새로운 부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정말 기대돼요" "박형식 눈물, 박형식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박형식 눈물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