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동장·표현호)은 지난 6일 서창동 감자농장에서 만수2동 농업사랑 지역공동체(회장·이제흥) 주관으로 '감자캐기 일일 농부체험 및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체험가족 10세대, 주민센터 직원,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최측은 이날 감자 1천500㎏을 수확해 행사 참여 가족들에게 10㎏은 무상으로 가져가게 했으며, 나머지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