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 주연배우 장혁, 수애, 마동석, 이희준, 박민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애는 블랙 드레스로 카메라 플래시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수애 드레스는 아찔한 시스루 상의로 섹시함을 발산했고, 수애는 고혹적인 스타일과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드레수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번 영화에서 장혁은 동정심 많고 정의감 넘치는 구조대원 지구 역을, 수애는 하나뿐인 딸 미르(박민하)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자 감염내과 전문의 인해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감기'는 치사율 100%의 유례없는 최악의 바이러스로 격리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감염 재난 블록버스터로 8월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