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올'리브의 레시피 토크쇼 '셰프의 야식'.
방송인이자 외식업 경영자인 홍석천이 국내 10대 꽃미남 셰프들의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야식을 소개한다.

홍석천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올'리브의 레시피 토크쇼 '셰프의 야식' 단독 MC를 맡아, 심야 먹방 프로그램에 출사표를 던졌다.

'셰프의 야식'은 영업이 끝난 심야 시간에 레스토랑을 방문, 즉석에서 셰프들이 직접 만드는 야식을 소개하는 레시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회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훈남 셰프가 한 명씩 출연해 메뉴에도 없는 야식을 선보인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레스토랑의 주방도 공개하고 솔직한 토크를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홍석천은 방송 경력 18년차의 입담을 갖춘 방송인이자, 총 7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며 특유의 예민한 미각을 자랑하는 레스토라터(restaurateur:외식업 경영자)로 MC에 낙점됐다.

홍석천은 컨설턴트의 눈으로 매출·인테리어·메뉴 등의 항목에서 냉철하게 셰프를 평가하고 까다로운 입맛으로 셰프의 요리를 맛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셰프의 야식' 담당 한송이 PD는 "사전 대본이나 구성없이 현장 상황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이번 프로그램 MC에 외식업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방송인으로서 촉이 뛰어난 홍석천씨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셰프의 야식'은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과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