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초청받았다.

이날 태연 티파니 써니는 애국가 제창은 물론 시구자로 마운드에도 오를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 종료 후, 다저스 회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류현진 선수와 함께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한국 알리기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소녀시대의 다저 스타디움 방문은 지난 5월 티파니가 LA 다저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이후 두 번째인 만큼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로스엔젤레스지사에서 주최한 것으로,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 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날 진행되는 만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티파니는 벌써 두 번째네",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애국가 제창 기대된다",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이번에는 패대기 시구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