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 심경 고백.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이 6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도경완 KBS아나운서가 최근 아내 가수 장윤정과 관련한 폭로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도경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장윤정을 둘러싼 가족사에 대해 "특별히 변한 건 없다. 아내와의 사이도 여전하다"며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경완은 "가족사 논란으로 인해 부부 사이에 고충은 없냐"는 질문에 "어떤 상황이든 장윤정과 함께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경완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경완 심경 고백, 힘내세요", "도경완 심경 고백, 한창 행복해야할 신혼인데 안타깝다", "도경완 심경 고백, 든든하네. 장윤정이 많이 의지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장윤정의 어머니는 장윤정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7억원 상당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고 장윤정 남동생 또한 방송을 통해 폭로전을 이어갔다. 또한 장윤정의 이모가 장윤정 어머니에 대해 폭로하는 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은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