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컴맹 고충 /연합뉴스
조인성 컴맹 고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시나닷컴과 인터뷰를 가진 조인성은 "웨이보를 개설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잘 사용 못 한다. 좀 아날로그적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인성은 "자꾸 로그인을 하라고 한다. 차라리 손편지를 쓰라면 쓰겠는데 컴퓨터로 하는 SNS 같은 건 잘 못 하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조인성은 "자판 치는 것도 너무 힘들다. 사람을 불러야 한다. 복잡하다"면서도 "기사는 팬클럽에서 기사 링크해주면 클릭하면 된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조인성 컴맹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컴맹 고충, 반전이네. 굉장히 스마트할 줄 알았는데", "조인성 컴맹 고충 의외다", "조인성 컴맹 고충, 왠지 낭만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