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출산 소감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가수 별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림이(태명)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별은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보단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또 그녀는 "초산인데도 자연분만 네 시간 만에 3.1kg으로 건강히 태어나준 효자 아들, 우리 드림이. 정말 사랑해. 너 때문에 엄마·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야. 진짜야. 너 정말 예뻐"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별 출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출산 소감 보니까 진짜 행복한 듯… 부럽다", "별 출산 소감 감동적이네. 나도 얼른 엄마 되고 싶다", "별 출산 소감, 하하 또 울먹거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9일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