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심사위원 확정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측은 11일 "이승철에 이어 윤종신과 이하늘을 메인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Mnet 측은 "매년 여자 심사위원 자리를 두고 높은 관심을 가졌던 터라 최근까지도 이효리-엄정화-윤미래를 잇는 여자 스타가 누가 될 것인지 많은 여자 스타들이 후보로 거론 됐다. 그만큼 올해 구성된 남남남 심사진에 대중들의 호기심이 높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윤종신은 '슈스케3' 이후 2년 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이승철과 조우하게 됐다.
Mnet 김기웅 국장은 "남남여 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해 보니 제작진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았다. 그 결과 최상의 조합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이하늘은 다양한 감성을 갖고 있는 뮤지션이고 DJ DOC 앨범은 물론 후배 가수들을 직접 양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경험도 풍부하다"고 심사위원에 합류하게 된 이하늘을 높게 평가했다.
또 김 국장은 "가수로서 갖고 있는 이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이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최근까지도 심사위원 확정을 놓고 이승철은 물론 윤종신, 이하늘과 계속 협의를 하고 있었고 10일 서울 3차 지역 예선이 끝난 직후 합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슈스케5 심사위원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5 심사위원 확정, 이승철, 윤종신 조합에 이하늘이라니… 신선하다", "슈스케5 심사위원 확정 소식 반갑다. 어떤 심사 할 지 벌써 부터 기대된다", "슈스케5 심사위원 확정, 이제 본격적으로 슈스케 시작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