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종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인기를 느끼려면 밖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깥세상을 못 봤다. 그래서 아직 체감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은 전작 '학교 2013'에 이어 또 다시 고등학생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20대 중반이라 고충이 있다"며 "수염이 빨리 자라 하루 2~3번씩 면도를 해야 한다. 교복을 입을 때마다 신경을 쓰는 편이다"라고 고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 교복 연기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교복 연기 고충… 나름 힘들겠다. 근데 교복 너무 잘 어울리긴해", "이종석 교복 연기 고충, 그러고 보니까 죄다 교복 입고 출연했네", "이종석 교복 연기 고충… 힘들었구나. 면도 많이 하면 아플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