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비 구원 결별설 /연합뉴스·나무엑터스 제공

이유비와 구원 측에서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한 매체는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한 이유비와 구원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한 구원과 이유비가 6월 결별했다. 이유비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에 한창이었을 때 두 사람이 서로 만날 시간이 없을 만큼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서 사이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교제 자체를 하지 않은 상대와 왜 결별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1년간 교제를 했다는 얘기부터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구원이 KBS2 '칼과꽃' 촬영으로 연락이 안 되긴 하지만 작년 열애설 이후 확인해본 결과 사귄 적이 없었다"며 "사귄 적이 없으니 결별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6월 종영한 MBC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이승기 분)의 첫사랑 박청조 역을 맡아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구원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2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호위무사 호태 역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