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진은 극 중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아이유와 조정석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와 아이유가 청산도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연해 보이는 순신과 달리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실에 당황한 듯 긴장을 풀지 못하는 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조정석와 아이유는 밤마실을 즐기며 민박집에서 건네 준 촌스러운 옷도 커플룩으로 만들어 버리는 다정함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준호의 품 안에 안겨 누워있는 순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굳은 듯 생각에 잠겨 있는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조정석 아이유 포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석 아이유, 러브라인 진전하나?", "조정석 아이유, 파리채 들고 있는 조정석 너무 귀엽다", "조정석 아이유, 이 커플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