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 8kg 감량 /CJ E&M 제공
정경미 8kg 감량 소식이 다이어트 도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6회에는 정경미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경미는 8kg 감량된 몰라보게 날씬한 몸매를 앞세운 블랙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경미는 과감하게 상의를 들어올리고 180도 달라진 11자 복근을 자신감있게 드러내 응원 차 방문한 남편 윤형빈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정경미는 다이어트 도전 전 허리사이즈가 33.1인치에서 약 7인치 이상을 줄여 25.8인치의 개미 허리로 거듭났고, 53.8kg이었던 체중도 8kg 감량해 45.4kg까지 줄이는데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경미 8kg 감량 모습을 눈으로 확인 한 윤형빈은 "다른 사람이다. 예쁘다. 미란다 커 같다"라며 부인의 완벽변신에 만족했다.

정경미 8kg 감량을 옆에서 도와준 양덕일 마스터는 "정경미는 보기에는 다이어트가 전혀 필요없는 몸매였지만, 실제로는 70~80대 할머니 수준의 근육량과 초고도 비만자 수준인 35%에 달하는 체지방률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며 "운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사람에게 운동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거의 프로 수준의 운동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정경미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 정경미 8kg 감량 /CJ E&M 제공

정경미 8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미 8kg 감량 정말 대단하다" , "정경미 8kg 감량, 올여름 비키니 제대로 입겠는걸" , "정경미 8kg 감량, 남편 윤형빈이 제일 좋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가 출연하는 '다이어트 마스터'는 의뢰인들의 바디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