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 깜짝 등장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서인국 깜짝 등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지개 모임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자들의 노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잠시 동안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선언했던 서인국이 녹화 현장에 나타났다.

영화 촬영 중 짬을 내어 방문한 서인국은 "정말 가족 같다"고 무지개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새로 촬영에 들어간 작품에서 수영선수 역을 맡았다는 서인국은 "그래서 3개월 동안 도시락 먹은 거였다"고 그동안 도시락을 먹었던 이유를 밝혔다.

▲ 서인국 깜짝 등장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복근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서인국은 자신 있게 팔과 등의 근육을 뽐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선명한 하트 근육이 박힌 서인국의 등은 무지개 회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역시 서인국'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서인국 깜짝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깜짝 등장… 무지개 회원들 그리워서 온 듯", "서인국 깜짝 등장, 몸 진짜 대박이다. 운동 열심히 한 듯", "서인국 깜짝 등장에 내가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