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붐은 "나보다 11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어렸을 때 동생이 너무 갖고 싶어 부모님을 졸라 동생을 얻게 됐다"며 "부모님이 바쁘셔서 여동생을 직접 업어 키웠다. 어린 나이었지만 분유를 먹이고 재우는 등 동생을 능숙하게 돌봤다"고 자랑했다.
또한 붐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 손에 자랐고, 한창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할 청소년기에 데뷔해 애정결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붐 여동생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붐 여동생 고백, 업어서 키웠으면 애정이 대단할 듯", "붐 여동생 고백, 밝아 보이는데 애정결핍이라니 의외다", "붐 여동생 고백, 11살 차이라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