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시청률 1.3%p 하락 11.9% 토요예능 부동의 1위… 불후2 8.7%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토요 예능 부동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무한도전'은 11.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3.2%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흑과 백'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목 디스크로 치료 중인 정준하와 탈장으로 고생 중인 정형돈이 모습을 보였다.

정준하는 핼쓱해진 얼굴로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정형돈은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데프콘이 2회 연속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6.9%, SBS '붕어빵'은 9.5%, 토요 심야 예능 MBC '세바퀴'는 8.2%, KBS2 '인간의 조건'은 7.6%로 집계됐다.

 
 
▲ 무한도전 시청률 1.3%p 하락 11.9% 토요예능 부동의 1위… 불후2 8.7%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