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상반기 결산 /SBS 제공

SBS '인기가요' 상반기 결산 특집이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를 빛낸 화제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인기가요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이효리, 샤이니, 2NE1, 씨엔블루, 케이윌, 인피니트, 포미닛, 애프터스쿨, 씨스타, B1A4, 걸스데이, 엑소, 배치기, 허각, 이하이, 빅스, F.P.M, 정은지(에이핑크) 등이 출연해 2013년 상반기 가요계를 총정리했다.

상반기를 빛낸 화제의 가수들이 총출동한 만큼 이날 인기가요 상반기 결산 특집은 볼거리도 풍부했다.

지난 6월 '이름이 뭐예요?'로 '인기가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포미닛은 '인기가요' MC 광희와 특별 무대를 함께 꾸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인피니트가 F.P.M과 합동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피니트는 이날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샤이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피니트는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주 신곡 '데스티니(DESTINY)'를 발표한다. 칼군무로 컴백할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