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대회 손연재 볼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4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짐내스틱스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대회에서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카잔 <러시아> =연합뉴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볼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경기에서 볼-후프 합계 34.500점을 받아 중간 7위에 올랐다.

볼에서 17.80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후프에서 수구를 놓치는 실수로 16.700점에 머물렀다.

손연재는 3위로 볼 종목별 결선에 진출해 16일 메달사냥에 나선다.

김윤희(22·세종대)는 후프-볼 합계 29.133점을 받아 19위에 올랐다.

 
 
▲ U대회 손연재 볼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4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짐내스틱스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대회에서 볼 연기를 펼치고 있다. /카잔 <러시아> =연합뉴스
손연재는 처음 출전한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에 첫 개인전 메달을 안기길 기대하고 있다.

손연재는 15일 곤봉과 리본에서 연기를 펼친다. 네 종목 점수가 합산돼 개인종합 메달리스트가 가려진다.

한편 박성현, 이재원(이상 한국체대), 전제율(정선군청)이 나선 사격 남자 소총팀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 U대회 손연재 볼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4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짐내스틱스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대회에서 볼 연기를 펼치고 있다. /카잔 <러시아> =연합뉴스

 
 
▲ U대회 손연재 볼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4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짐내스틱스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대회에서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카잔 <러시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