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톱스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사진)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 참석해 영화제를 빛낸다.
PiFan집행위원회측은 오는 22일 CGV 소풍3에서 열리는 '중학생 마루야마'의 상영에 초난강이 참석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초난강은 영화를 연출한 쿠도 칸쿠로 감독 및 영화에서 함께 열연한 양익준 감독과 함께 팬들을 만난다.
올해 PiFan의 비전 익스프레스 섹션에 초청된 '중학생 마루야마'는 음탕한 목적을 이루려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을 하는 도중 척추에서 '팡'하는 소리가 나며 환상에 빠져드는 중학생 마루야마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스틱 코미디다.
특히 영화 '똥파리' 감독으로 유명한 양익준이 초난강과 함께 포복절도 콤비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으며, 일본의 천재 악동 쿠도 칸쿠로 감독과의 조화도 흥미롭다.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스맙의 멤버인 초난강은 2006년 한국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이후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제17회 PiFan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