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1위 /연합뉴스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596명(남성 300명, 여성 296명)을 대상으로 연상연하 커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42.3%의 지지를 얻어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선정됐다. 이어 백지영·정석원 커플(18%), 장윤정·도경완 커플(12.4%), 김태희·정지훈(비) 커플(11.6%)이 뒤를 이었다.

연상연하 커플을 떠올리면 '연상녀가 능력자이고, 매력적일 거라 생각된다'(63.6%)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연하남이 능력자이고, 매력적일 것"이란 생각은 22.7%에 그쳤다.

연상연하 커플이 되는 것에 대한 생각은 미혼남녀 5명 중 4명이 긍정적이었다. '연상연하 커플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82.5%인 데 반해 '경험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은 14.8%에 불과했다.

김승호 듀오 홍보 팀장은 "현대 남성들은 자신이 보호해야 할 나약한 여성보다 자신과 생사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여성을 배우자로서 원한다"며 "여성 역시 활발한 사회적 활동으로 남성의 경제력과 능력에 크게 의지하지 않음으로써 나이에 제한선을 두지 않는 연애와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