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5회에서 아역들이 성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하차하게 된 김지민은 "아역 분량이 끝나 섭섭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지민은 이어 "함께 즐겁게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했다"며 "아역들 분량은 끝났지만 '불의 여신 정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갈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정이(진지희 분)의 친구인 어린 화령 역으로 출연해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을 발휘했다. 또 우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자태를 선보였고, 어린 태도(박건태 분)를 짝사랑하는 섬세한 소녀 감성을 표현했다.
김지민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하차 아쉽네요", "김지민 하차, 그동안 수고 많았다", "김지민 하차 아쉽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