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군 제대후 1년 3개월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드라마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16일 "이완이 오는 22일 인터넷에서 첫선을 보이는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NS드라마란 지상파 방송이 아닌 유튜브·페이스북·포털사이트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다.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다섯 남녀의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에 담았다. 작년 4월 군에서 제대한 이완은 이 작품에서 외과 수련의 김인철을 연기한다.
김인철은 죽은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하는 선배의 여자 친구 심재희를 짝사랑하는 순수한 인물이다. 심재희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연기한다.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는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처음 공개되며, 매일 1편씩(10분 내외) 총 6회가 방송된다.
/연합뉴스
배우 이완, SNS드라마로 연기활동 재개
입력 2013-07-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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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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