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가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Mnet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에서 첫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Mnet측은 "올해 처음으로 킨텍스로 무대를 옮긴 '20's 초이스'에서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올라 무더위에 지친 여성들에게 시원한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최근 데뷔곡 '봄봄봄'에 이어 'Love Love Love'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타석 홈런을 날린 로이킴은 올 상반기 가요계 가장 핫한 신인답게 화끈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와 어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데뷔 이후 더욱 성숙해지고 매력이 더해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


Mnet 'MUST 밴드의 시대'에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데이브레이크 역시 특유의 젠틀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여름 밤 여심을 흔든다.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는 단독 무대에 이어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20's 초이스' 연출을 맡은 최승준 CP는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는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20's 초이스의 여름 감성을 훌륭히 표현할 뮤지션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두 팀의 시너지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로맨틱한 힐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여름 아시아 유일의 20대 여름 페스티벌로 개최되는 Mnet '20's 초이스'는 18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을 콘셉트로 '레전드 오브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세대간 소통을 도모하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박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