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미 콤플렉스 고백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배우 남상미가 가슴 성형 의혹을 부인하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였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가슴 성형 수술한 적은 없다"며 "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네크라인 따라 양면테이프를 다 붙였을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상미는 "학창시절에는 체육을 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남상미는 또 "파인 옷을 싫어한다. 내가 입으면 야할 것 같아서 (SBS '결혼의 여신')작가님께 이런 옷 입기 싫다, 가슴이 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남상미 콤플렉스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상미 콤플렉스, 큰 가슴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알겠지", "남상미 콤플렉스, 지금 당당하고 보기 좋다", "남상미 콤플렉스, 어렸을 때는 싫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남상미 콤플렉스 고백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