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박 강승윤 응원 /산다라박 미투데이

'쌍박' 2NE1 박봄 산다라박이 가수 강승윤 응원에 나섰다.

1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우리 승윤 동생. 멋진 동생이야아!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쪽 다리를 들고 서있는 산다라박이 "승윤아 누나들이 아낀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박봄은 "쌍박. 경축! '비가온다' 올킬"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이불 삼아 연습실 바닥에 누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쌍박은 산다라박과 박봄 둘 다 성이 박씨이라는 점에 착안해 붙여진 이름으로 두 사람의 옷 적힌 "쌍박"이라는 글씨가 눈길을 끌었다.

쌍박 강승윤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쌍박 강승윤 응원, 강승윤 2NE1에 예쁨 받는 구나", "쌍박 강승윤 응원, 쌍박은 응원도 개성 넘치네", "쌍박 강승윤 응원, '비가 온다' 대박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대중에 알려진 강승윤은 지난 3년 여간 묵묵히 YG 연습생으로 기량을 닦아 16일 데뷔 미니앨범 수록곡 '비가 온다'를 공개했다

쌍박의 응원에 힘입은 듯 강승윤의 '비가 온다'는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