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이상형 /tvN '환상속의 그대' 방송 캡처
방송인 클라라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환상속의 그대' 에 클라라가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클라라는 "데이비드 베컴이 이상형이지만 한국 분으로는 소지섭이 좋다"며 "박재범 씨도 마음에 든다. 박재범 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몸이 정말 예쁘시더라. 하얀 피부도 맘에 든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사귀자고 제안했던 연예인이 있었냐"고 묻자 클라라는 "6~7명 정도 된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클라라는 또 연인의 양다리에 대한 질문에 "나만 모른다면 양다리도 괜찮다. 상대방이 양다리를 걸치는 것엔 내 잘못도 있다"며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혔다.

클라라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이상형, 역시 남자는 몸" "클라라 이상형, 연애관 참 쿨하다" "클라라 이상형, 박재범하고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환상속의 그대'는 매 회 한 명의 스타가 출연해 블라인드 뒤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스타 이상형 매칭쇼다.

▲ 클라라 이상형 /tvN '환상속의 그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