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익병 방송 데뷔 욕심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국민 서방'에 등극한 의사 함익병이 방송 데뷔 욕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자기야-백년손님'의 MC 신현준, 김원희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 함익병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직구 인터뷰에서 함익병은 "방송인으로 본격 데뷔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느냐"는 김원희의 질문에 "하고 싶다. 시켜주는 사람이 없어서 못 하는 거다"라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신현준이 "에로 영화는 어떠냐"고 묻자 "시켜주면 고맙다. 내가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누구냐면 러브신 찍는 남자배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부인 강미형씨는 "뻣뻣해서 절대로 못한다. 부드럽게 넘어가야 하는데 테크닉에서 영 아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함익병 방송 데뷔 욕심에 네티즌들은 "함익병, 이미 데뷔한 것 아닌가?", "함익병은 배우 보다 예능이 어울린다", "함익병 에로 연기자가 되고 싶은 건가?", "함익병 국민 서방의 도발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함익병 방송 데뷔 욕심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