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강용석 /JTBC 제공

강용석이 꽃미남 배우들의 탄생설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굿바이 쌍꺼풀, 꽃미남 배우 정권교체'라는 주제로 장동건, 원빈, 강동원을 잇는 20대 꽃미남 김수현, 이종석, 송중기, 유아인, 주원을 전격 분석했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은 "20대 꽃미남 5인방에게는 탄생법칙이 있다. 85년부터 89년까지 매해 한명씩 태어났다. 이때가 5공, 6공 시절인데 서슬 퍼런 그 시절에 이렇게 잘생긴 꽃미남들이 태어난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며 '암흑기 꽃미남 탄생설'을 제기했다.

이어 강용석은 "(1세대 꽃미남) 장동건은 유신 독재 시절인 72년 출생, 정우성, 이정재는 73년에 태어났다"고 '유신 꽃미남 탄생설' 역시 언급했다.

이에 이윤석은 "장동건이 태어난 72년도엔 나와 유재석, 박진영도 태어났다. 우린 장동건을 깔아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용석의 꽃미남 탄생설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