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수가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박주우 기자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신현준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포함해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이병헌과 전지현,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인 박신혜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외에도 후지이 미나, 이현우, 신주아, 박지수, 여민정, 이채영, 진지희, 마동석, 김윤혜 등의 배우들과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영화인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올해 PinFan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리며 부천시청 어울마당, 프리머스 소풍, CGV, 롯데시네마 등 12개관에서 47개국 220여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