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장흥면내 일영유원지와 송추계곡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기간은 18일부터 한달간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내에 8분 이상 주·정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간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송추계곡 입구(송추계곡 입구~공영주차장)와 장흥관광지(장흥면사무소~예뫼골삼거리)·일영유원지(신흥유원지~일영농원) 등이다.

시는 이 기간동안 2인1조로 2개반을 편성해 CCTV 탑재차량 2대를 이용, 상시 순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장흥관광지는 시설관리공단,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양주/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