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 눈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배우 이성재가 딸의 편지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이성재는 이 시대의 기러기 아빠들을 대변하는 가승 찡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이성재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종영 이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를 방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다시 홀로 생활하게 된 이성재는 담담하게 해야 할 일들을 마치고 아무 일 없듯 평소처럼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자상한 성격답게 무지개 회원들에게 전부 안부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밤이 깊어오자 이성재는 딸이 비행기에서 읽으라고 전해준 편지를 다시 꺼내 들었고, 편지를 유심히 읽던 그는 곧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성재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눈물, 기러기 아빠들 힘내세요" "이성재 눈물, 무조건 본방사수" "이성재 눈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 찡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재의 눈물은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성재 눈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