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민정 /여민정 미투데이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지난 11일 배우 여민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민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민정이 게재한 사진은 지난 4월 프레스티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촬영 현장이다. 핫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여민정은 치마를 들어 올리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여민정이 치마를 지나치게 높이 들어 올린 나머지 입고 있던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

앞서 여민정은 18일 개최된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두 번의 가슴 노출사고를 일으켜 논란을 빚었다.

이날 여민정은 드레스가 흘러내린 후에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오랫동안 가슴을 노출 상태로 유지했고, 사고 이후에도 오히려 손을 흔드는 등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여민정은 다리 부분이 깊게 파진 드레스를 입어 속옷 하의 또한 노출시켰다. 노출사고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여민정의 모습에 일부 네티즌은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여민정 /여민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