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2' 우승자인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청소년 문제를 다룬 공익송 '행복한 세상'의 음원을 무료 공개한다고 여성가족부가 22일 전했다.
악동뮤지션이 재능 기부한 '행복한 세상'은 대표곡 '다리 꼬지마'를 개사해 만든 노래로, 학교폭력과 게임·스마트폰 중독 등의 청소년 문제를 지적하고 우정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악동뮤지션은 "학교폭력과 게임 중독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 친구들에게 힘이 돼주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여성부는 전했다.
이 노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여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와 블로그, 가족사랑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네가 빵 이름 말하고 나는 매점을 향해/ 가슴은 답답해지고 발걸음은 무거워… ('행복한 세상' 노랫말의 일부)
/연합뉴스
악동뮤지션 공익송 무료공개 학교폭력등 청소년 문제 다뤄
입력 2013-07-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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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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