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삼산면(면장·이선우)은 민머루해수욕장의 개장을 맞아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장마철에 유입된 해안쓰레기와 돌피 등 5t을 수거했다.
민머루해수욕장은 주변 경관과 함께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갯벌에서 게, 조개, 낙지 등을 잡을 수 있고 부드러운 갯벌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해변가 백사장에는 텐트를 치고 가족과 연인들이 캠핑을 즐기며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김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