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딸이 언젠가는 떠날 거라는 불안감이 있다는 윤도현의 고민에 동조하며 "결혼식에서 딸과 입장하는 아버지를 요즘 보면 가슴이 울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성이 약한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 난 못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딸 예림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림 양의 모습은 과거 귀여웠던 이미지와 달리 또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이경규와 딸 예림양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경규 딸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딸 공개, 예림 양 정말 많이 자랐다", "이경규 딸 공개, 방송에서 어렸을 적 모습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많이 컸다", "이경규 딸 공개, 다정한 부녀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