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배우 김우빈은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배우 이종석에 대해 "굉장히 섬세한 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우빈은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 친구라서 고맙다"면서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괄량이 같다"고 이종석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이종석과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모델 활동 때부터 친구였다. 내가 데뷔했을 때 이종석은 3~4년 차 선배였는데 같이 쇼를 하게 되며 친해졌다"며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함께하며 더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요즘 이종석이 드라마 촬영 중이라 바쁘다. 드라마도 연장되고 밤샘촬영을 하는 거 같다. 힘들다고 징징거리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친 김우빈이 전하는 이종석 실제 성격, 재밌네", "이종석이 말하는 김우빈 실제 성격도 궁금해", "이종석 실제 성격, 말괄량이 같다니 직접 겪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