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변호사 변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재석 변호사 변신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는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악역 특집'으로 꾸며졌다.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녹화에서는 세 배우가 공동정범(2명 이상이 공동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기소되며,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각 변호사와 검사로 변신해 상황을 이끌어 나간다.

특히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살인마 민준국 역으로 안방극장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민준국과의 한판 승부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재석 변호사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변호사 변신 기대된다. 민준국과 대결… 누가 이기든 재미있을 듯", "유재석 변호사 변신… 유느님 못하는 게 없는 듯", "유재석 변호사 변신, 멋있을 듯… 본방사수 꼭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이 변호사로 변신하는 SBS '런닝맨'은 오는 8월 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