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仁] 용인소방서가 유류, 가스, 화학물질화재 등 대형사고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위한 고성능 내폭 화학소방차를 신규배치했다.
이 고성능 화학소방차는 370마력의 주엔진과 340마력의 보조엔진을 장착해 출동과 방수기능에서 매우 뛰어나며 물탱크의 용량도 일반 소방펌프차의 3배인 1만리터의 소화용수를 저장할수 있다.
또한 화재적응성이 뛰어나 유류, 가스, 화학물질 등의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수 있는 물을 1천리터, 이산화탄소를 350kg적재 비치, 방사할수 있다.
이 화학차는 특히 운행중에도 방수하며 화재를 진압할수 있는 차량으로 포방수는 70m이상의 거리까지 방수가 가능해 진압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대형화재시 유용하다.
이산화탄소 소화약제는 첨단 전자장비, 컴퓨터 등이 있는 전산실 등의 화재시 수손피해없이 진화가 가능해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화학차는 또한 야간화재시 현장을 비춰주는 진압작전용 비상발전기와 조명 등이 부착돼 있어 소화활동을 원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金星圭기자·seongkyu@kyeongin.com
용인소방서, 고성능 내폭화학소방차 신규 배치
입력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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