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인천시 부평구 부평 1동 543 하이리빙코리아 건물안에서 상품권 매매업자 김모씨(52·남동구 구월동)가 50대 남자에게 롯데백화점 10만원권 상품권 63매를 털렸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화를 받고 약속장소로 가서 상품권을 건네 주자 돈을 가지고 오겠다고 나간 뒤 사라졌다”는 김씨의 진술에 따라 전문적인 사기범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