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민아 애국가 제창. 걸스데이 민아가 24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선수권대회 중국과의2차전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민아는 발랄하고 섹시한 무대 위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흐트러짐 없는 목소리로 애국가를 완벽하게 불러 관중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형기 프리랜서
걸스데이 민아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24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대회' 대한민국 대 중국의 경기 시작 전, 걸스데이 민아가 등장해 애국가를 불렀다.

검은 정장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깔끔한 옷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민아는 티 없는 목소리로 애국가를 제창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무대에서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단정한 자세로 애국가를 제창하는 민아의 경건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민아 애국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애국가도 잘 부르네", "민아 애국가 듣고 선수들 힘냈으면", "민아 애국가, 단정한 차림새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형기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