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클라라의 시구 사진을 보고 거장의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클라라의 몸매는 쉽게 얻을 수 없는 몸매다"며 "내가 힙라인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럽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5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시구로 나섰다.
클라라는 이날 시구에서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레깅스에 두산 유니폼을 리폼해 잘록한 허리와 배꼽을 노출한 시구 복장으로 그라운드에 등장, 많은 남성 야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과 클라라 외에도 사유리, 김흥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