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써니가 오늘 오전 10시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서진과의 만남을 위해 극비리에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써니에 대한 이서진 씨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1탄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포미닛 현아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나영석 PD의 거짓말에 속아 프로그램에 합류 했다.
할배들을 만나기 전 이서진은 "써니를 정말 좋아한다. 소녀시대 중에서도 제일 좋아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써니 꽃할배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꽃할배 합류했구나. 이서진 보조개 사라질 날이 없겠다", "써니 꽃할배 합류 소식에 할배들도 좋아할 듯", "써니 꽃할배 합류, 기뻐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절로 그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