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1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9%)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9번째 생존지인 벨리즈로 떠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캐리비언 생존기에 참여한 조여정은 카리브해를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며 남다른 수영 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시청률, 갖은 논란 있었는데 잘 버텨낸 듯", "정글의 법칙 시청률 높네. 하긴, 다 정글의 법칙 얘기만 하더라", "정글의 법칙 시청률, 조여정 때문에 더 올라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이널어드벤처'(2.3%), KBS2 'VJ 특공대'(9.2%)를 제치고 히말라야 편에 이어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