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방송인 하하, 배우 하유미, 송창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런닝맨' 여섯 멤버들 중 본인은 출연료가 몇 번째냐"는 MC 차인표의 말에 "중간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확실한 건 유재석 형이 가장 출연료가 많다"며 "하지만 그 형은 더 줘야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나는 예능을 사랑하고 내 직업이라고 생각 한다"며 "요즘 말도 안 되는 기회가 왔다. 동남아를 돌아다니면 점원이 나를 알아본다. 편의점 가면 어머님이 알아본다. 이건 말도 안 되는 기회다"라고 시민들의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역시 유재석이 1위였구나",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너무 웃기다. 더 줘야 한다니",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하하 말에 동의한다. 더 주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