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세바퀴 복귀 /MBC '세바퀴' 방송 캡처
다리 부상으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났던 박미선이 '세바퀴'에 복귀했다.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에서 박미선은 안방마님 자리에 다시 복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부상을 털고 3주만에 세바퀴에 복귀한 박미선은 "임시 MC 김현주 오니까 다들 좋아하시던데…"라고 조형기를 압박하자 조형기는 "아니다.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걱정이 많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세바퀴' 가족들은 "병문안 갈 때마다 이봉원씨 없었다"고 폭로해 박미선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 사람도 일이 있어서 24시간 어떻게 붙어 있냐"고 해명했지만 '세바퀴' 가족들은 "나는 오래 있었다. 새벽이었는데도 없었다"고 이봉헌을 궁지에 몰아 폭소를 이어갔다.

또한 박미선은 너무나 답답한 나머지 '세바퀴'를 보며 혼자 열심히 대답하며 수다하고 싶은 마음을 풀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 세바퀴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미선 세바퀴 복귀, 다리 부상 괜찮나요?" , "박미선 세바퀴 복귀, 안방마님은 역시 박미선이지" , "박미선 세바퀴 복귀, 너무 반가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박미선 세바퀴 복귀 /MBC '세바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