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7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黃砂)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중국 황토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의 일부가 남동진하면서 내일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체 건강과 가축방역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현재 전국에 건조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조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큰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