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하차 /연합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하차한다.

국내 한 매체는 30일 방송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10월부터 '택시'의 MC로 투입됐던 전현무가 7월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전현무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약 10개월가량 '택시' MC를 맡아 김구라와 찰떡 호흡을 이루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현재 '택시' 외에도 오현경·오상진과 함께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 오는 8월 말부터 방송되는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도 신동엽과 함께 MC로 발탁됐다.

한편, 전현무 후임으로는 유준상의 아내이자 배우인 홍은희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