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 닥터 제작발표회 문채원 미소. 3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기민수PD를 비롯해 배우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곽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은 문채원이 미소를 지으며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3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굿 닥터' 제작발표회에는 기민수PD를 비롯해 배우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곽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 분)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주상욱 분),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문채원 분)의 활약을 담게 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