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0대, 30대 초반, 그리고 지금까지 이상형이 변했다"고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하정우는 "지금은 귀여운 여자 스타일이 좋다. 그 전에는 스칼릿 조핸슨 같이 섹시한 여자가 좋았는데 이제는 케이트 허드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웃는 얼굴을 보는데 그게 중요한 것 같다"며 "눈, 코, 입이 아름답게 배치되더라도 웃는데 쳐지고 울상이 되는 얼굴은 아닌 것 같다"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이상형, 케이트 허드슨… 예쁘긴 하지", "케이트 허드슨 미소 보면 반하지 않는 남자가 없을 듯", "하정우 이상형 나랑 똑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7월 31일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잘나가던 마감뉴스 진행자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방송국 간판 앵커 윤영화 캐릭터를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