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의 '레드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영화 '레드: 더 레전드(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레드2)'는 12만98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45만584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영화 '레드2'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무기 '밤 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활약을 담은 작품으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메리 루이스 파커,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3D 애니메이션 '터보(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30일 12만6102명(누적관객수 78만7197명)으로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 제작 영화사 집)'이 7만9805명(누적 관객수 536만271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31일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와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서, 제작 씨네2000)'이 동시 개봉함에 따라 박스오피스 순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설국열차'는 61.7%, '더 테러 라이브'는 11.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